[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현대렌탈서비스(대표이사 가철)는 바이크 렌탈 플랫폼 togo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togo는 UBUS 현대렌탈서비스의 바이크 기반 모빌리티 렌탈서비스 플랫폼으로 바이크 출고부터 유지보수, 사고수리까지 원스톱 관리가 가능한 Total Mobility Solution Platform이다.

일반적으로, 바이크 구매부터 유지까지 모든 것을 라이더가 처음부터 감당하기에는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togo에서는 바이크 구매에 대한 금액적인 부담을 렌탈로 해소해주고, 유상운송용 책임보험과 종합보험가입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사고 발생 시의 걱정을 덜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새롭게 런칭한 togo앱을 통해서는 고객이 직접 렌탈 조건 확인 및 신청하기, 계약관리 같은 서비스 기능을 비롯해 사고 시 긴급처리 접수도 가능하며, 관련 togo 협력사들도 해당 앱을 통해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으로 보다 빠른 서비스 대응이 가능하다.

현대렌탈서비스 관계자는 "요즘같이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togo 서비스를 통해 바이크 구매에 대한 라이더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보험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사회안정망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서비스 이용자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인 togo앱은 구글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현대렌탈서비스는 2008년 현대백화점 그룹 자회사인 현대 H&S와 현대위가드 정수기 사업을 시작으로, 연 매출 1,500억 수준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회사의 핵심 역량인 렌탈사업을 근간으로 B2C, B2B, 모빌리티 렌탈 시장 등을 선도하며 안정적인 사업 근간을 다져왔다.

또, 전국 70여개의 직영/대리점 서비스센터와 49개의 다이슨 공식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우수한 서비스 평가를 받아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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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현대렌탈서비스, 라이더를 위한 바이크 렌탈 플랫폼 togo 모바일 APP 론칭 (beyondpost.co.kr)